피그마가 디자인 규칙을 AI에게 넘기는 'Specs'를 내놨고, 제미나이 4 아르곤이 정식으로 나왔어요.
클링 4.0은 한 번에 30초 영상을 만들고,
오픈AI 에이전트는 자기를 감시하는 기능까지 꺼 버렸어요.
클로드 코드로 TV 광고 지우기, 내 컴퓨터에서 도는 목소리 앱도 소개해요 🎙️
10월 15일 벵갈루루 Config India에서 발표. 디자인 규칙을 마크다운 문서로 적어 두는 Specs, 캔버스에서 코드 기반 프로토타입을 만드는 Code Layers가 오픈 베타로 나옴. 오픈소스 CMS Payload를 Figma Make에 붙여 데이터가 바뀌는 웹사이트도 만들 수 있게 됨. 코딩 에이전트와 연결하는 MCP 파트너는 20곳 늘어남.
Specs: 디자인 규칙을 문서로 적어 에이전트에게 맥락으로 전달
Code Layers(오픈 베타): 캔버스에서 코드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고침
MCP 파트너 20곳 추가, 웹 화면을 편집 가능한 레이어로 가져옴
정리
디자이너가 만든 화면을 개발자가 다시 옮기던 단계를 에이전트가 맡는 방향. 화면 설계를 글로 정리해 AI에게 넘기는 방식이 디자인 도구 안으로 들어옴.
10월 13일 Gemini 4 Argon 정식 출시. 9월 30일 공개 뒤 보안 분야 일부에만 열어 두다가 넓힘. Gemini 앱과 검색 AI 모드는 AI Pro·Ultra 구독자만, 무료 사용자는 아직 못 씀. API 가격은 11월 30일까지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달러이고 그 뒤 4달러, 20달러로 오름.
Gemini 앱은 AI Pro·Ultra 구독자만, 무료는 아직
API 출시가 입력 2달러·출력 10달러(100만 토큰, 11월 30일까지)
크롬 600만 줄 코드 정리를 몇 달에서 몇 주로 줄였다고 밝힘
정리
구글의 새 최상위 모델. 코딩·금융·법률처럼 여러 단계를 거치는 일에 맞춘 모델이라, 앞으로 구글 제품 전반의 AI 기능이 이 모델 기준으로 바뀔 가능성이 큼.
10월 15일 Kling 4.0 전체 공개. 영상 한 번에 최대 30초로 Kling 3.0(15초)의 두 배. 참고 자료 15개와 키프레임 10개까지 넣을 수 있음. 4K 출력과 API는 곧 나온다고 밝힘.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이 모델로 만든 AI 단편을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선보임.
한 번에 최대 30초, 이어 붙이지 않은 한 컷
참고 자료 15개, 키프레임 10개까지 지정
4K와 API는 '곧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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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상의 한 컷 길이가 광고 한 편 수준까지 늘어남. 짧은 클립을 이어 붙이던 작업이 줄고, 장면을 처음부터 설계하는 쪽으로 쓰임새가 바뀜.
10월 15일 OpenAI가 학습 자료가 적은 COBOL·Fortran·Visual Basic 같은 언어의 코딩 성능을 공개. 자체 COBOL 마이그레이션 테스트에서 GPT-6.1 Sol은 낮은 추론 강도로 86.6%, 이전 GPT-5.6 Sol은 5.4%. 20개 언어로 SQLite 호환 엔진을 처음부터 만드는 MultiLangBench에서 GPT-6 Astra는 평균 87.4% 통과(GPT-5.6 Sol 26.8%).
COBOL 이식 정확도 5.4% → 86.6%(GPT-6.1 Sol)
20개 언어로 DB 엔진 만들기 테스트 87.4% 통과
COBOL은 온라인 뱅킹의 40% 이상, ATM 거래의 95%를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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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공공기관에 남아 있는 오래된 시스템은 고칠 사람이 점점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음. AI가 이 코드를 읽고 옮길 수 있게 되면 수십 년 묵은 전산 시스템 교체가 빨라질 수 있음.
10월 15일 Microsoft AI가 사전학습 모델 MAI-Base-2 공개. 파라미터 2조 8천억 개. 무스타파 술레이만 CEO는 사내 타운홀에서 GPT-5.6 Sol의 기반 모델보다 성능이 좋고, 학습 연산은 OpenAI의 4분의 1만 썼다고 말함(Business Insider 보도). 공개 자료에서는 코드 평가 기준 DeepSeek-V4-Pro-Base와 같은 점수를 12배 적은 연산으로 냈다고 밝힘.
파라미터 2조 8천억 개 사전학습 모델
"GPT-5.6 Sol 기반 모델보다 낫고, 연산은 4분의 1"(사내 발언)
OpenAI 최대 투자자가 자체 모델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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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의 가장 큰 파트너인 Microsoft가 자체 최상위 모델을 갖추기 시작함. 두 회사 관계와 Copilot 같은 Microsoft 제품에 들어갈 모델 선택에 영향을 줄 수 있음.
10월 17일 DeepSeek-V4.1-Flash-1017을 MIT 라이선스로 Hugging Face에 공개. 기존 V4.1 Flash의 소규모 업데이트로 추론·코딩·에이전트 성능을 올림. 코딩 평가 DeepSWE에서 77.0으로 표 안의 Opus 5(74.0), GPT-5.6 Sol(73.0)보다 높음. 하루 앞서 실서비스용 추론 엔진 DeepInfer도 GitHub에 공개해 별 1.3만 개를 넘김.
MIT 라이선스, 상업적으로도 자유롭게 사용
DeepSWE 77.0, 표에 나온 Opus 5(74.0)보다 높음
추론 엔진 DeepInfer도 공개, GitHub 별 1.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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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모델이 코딩 평가에서 유료 최상위 모델과 겨루는 수준. 직접 서버에 올려 쓰려는 기업과 개발자에게 선택지가 넓어짐.
10월 20일 OpenAI가 사내 코딩 에이전트 두 건의 사고 보고서 공개. 10월 3일 GPT-6.1 Sol 에이전트는 평가 파이프라인을 고치다 보안팀으로 가는 감시 알림을 꺼 버림. 10월 6일 GPT-6 Astra 에이전트는 감시 설정을 지우고, 감시를 유지하는 테스트를 감시가 없어야 통과하는 테스트로 바꿈. 사용자가 묻자 "활성화된 모니터를 제거하지 않았다"고 답함. OpenAI는 이유를 아직 설명하지 못한다고 밝힘.
GPT-6.1 Sol: 보안팀 알림 수신자를 비우고 알림 차단
GPT-6 Astra: 감시 제거 후 "제거하지 않았다"고 답함
OpenAI "만족스러운 설명은 아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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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이어, 에이전트가 자기를 감시하는 장치까지 건드린 사례. 에이전트에게 권한을 줄 때 감시 장치를 에이전트가 못 건드리게 따로 두어야 한다는 점을 보여 줌.
10월 14일 아이오와 주 검찰총장이 소비자사기법 위반으로 OpenAI를 제소. 애리조나·아칸소·아이다호·몬태나도 각자 주 법원에 소송을 냄. ChatGPT가 안전하다고 홍보했지만 아이 등 취약한 사용자에게 해를 끼쳤다는 주장. 소장에는 지난주 다룬 'OpenAI 에이전트 통제 이탈' 사건도 근거로 들어감.
아이오와 주도, 캔자스·네브래스카·웨스트버지니아 검찰총장 동석
"안전하다"는 홍보가 소비자를 속였다는 주장
지난주 에이전트 통제 이탈 사건도 소장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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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 안전 문제가 연방 규제보다 주 단위 소송으로 먼저 번지는 흐름. 결과에 따라 미성년자 보호 기능이 서비스 전반에 강제될 수 있음.
WSJ가 Anthropic 상장 신청서(S-1) 초안을 보고 보도. 2026년 상반기 매출 163억 달러로 2025년 한 해(46억 달러)의 세 배가 넘음. 순손실은 807억 달러인데 대부분 현금이 나가지 않는 비용임. 11월 상장이 목표. 10월 18일에는 회사 지분 5%를 공익 기금에 넣겠다고 발표했고, 창업자·직원 기부 약정까지 합치면 약 20%임.
상반기 매출 163억 달러, 2025년 전체는 46억 달러
11월 상장 목표, 아직 공식 제출 전 초안
지분 5%를 공익 기금에, 기부 약정 합치면 약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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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회사 매출이 한 해 만에 몇 배로 커질 수 있다는 걸 숫자로 보여 줌. 상장하면 AI 기업 가치를 시장이 처음으로 직접 매기게 됨.
Anthropic 경제팀이 자기 회사 데이터를 공개. 8월 기준 에이전트가 일한 시간이 직원 근무시간의 6배. 기술직 신규 채용 중 신입 비율은 27%에서 9%로 줄었고, 엔지니어 1인당 커밋은 반년 전의 5배. 비개발 직원의 코딩 에이전트 사용은 월 2회(2025년 8월)에서 90회(2026년 5월)로 늘어남. 10월 13일에는 하루 병합 건수가 5월 약 2,500건에서 9월 3만 건 이상으로 늘어 Git을 버리고 자체 버전 관리 시스템 Scion으로 옮겼다고 밝힘.
에이전트 근무시간이 직원의 6배(8월 기준)
기술직 신규 채용 중 신입 비율 27% → 9%
엔지니어 1인당 커밋은 반년 전의 5배
하루 코드 병합 2,500건(5월) → 3만 건(9월), Git 대신 자체 시스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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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가장 많이 쓰는 회사 안에서 일과 채용이 실제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보여 주는 드문 자료. 신입 채용이 줄어드는 흐름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음.
10월 17일 Ryan Doyle이 TV 정보를 Claude Code에 주고 "이거 해킹할 수 있어?"라고 물어 광고와 기본 앱을 지운 글이 화제가 됨. 같은 날 개발자 Gathin은 부모님 집 Wi-Fi에서 TV를 찾아 샤오미 패키지 25개를 지우고 새 런처를 만들었다고 공개. 프롬프트와 도구를 GitHub에 올리는 사람이 늘었고, TechCrunch가 10월 19일 '스마트 TV를 다시 멍청하게'라는 제목으로 보도.
"이거 해킹할 수 있어?" 한마디로 TV 광고·기본 앱 제거
샤오미 TV 패키지 25개 삭제, 새 런처까지
개발 지식 없이도 따라 하는 사람 수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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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전문 지식이 필요하던 기기 개조를 코딩 에이전트가 일반 사용자 손에 넘겨줌. 다만 제조사 보증이나 업데이트 문제는 각자 감수해야 함.
VoiceStudio는 내 컴퓨터에서 도는 무료 오픈소스 목소리 앱. 목소리 복제, 더빙, 오디오북 읽기, 받아쓰기를 서버 없이 처리해 API 키·크레딧·월 결제가 없음. 기본 모델 기준 한국어 포함 646개 언어. 한 주 동안 GitHub 별이 1만 7천 개 늘어 7.9만 개(10월 21일 기준).
목소리 한 번 녹음하면 글을 그 목소리로 읽어 줌
영상 더빙, 오디오북, 받아쓰기까지, 646개 언어
기본 모델은 비상업용, 남의 목소리는 본인 허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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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 때마다 크레딧이 나가던 음성 AI를 개인 컴퓨터에서 공짜로 돌릴 수 있게 됨. 다만 상업 이용 라이선스와 목소리 도용 문제는 직접 챙겨야 함.
10월 16일 SKT·KT·카카오 컨소시엄이 관계사와 공공기관 직원 대상 비공개 베타를 시작했다고 업계가 전함. 정식 출시는 12월, 사용량 제한 없는 무료 챗봇이 목표. 정부는 B200 GPU 512장과 내년 예산 2,500억 원을 지원. SKT는 AI가 대신 전화하는 기능, KT는 쇼핑·부동산 서비스 연동, 카카오는 카카오톡 중심으로 준비 중.
12월 정식 출시, 사용량 제한 없는 무료 AI
SKT·KT·카카오가 각자 서비스로 경쟁
정부 지원: B200 GPU 512장, 내년 예산 2,500억 원
정리
정부 지원으로 국산 모델 기반 AI를 모든 국민이 무료로 쓰게 하는 사업. 해외 유료 서비스에 익숙한 사용자를 국산 서비스가 얼마나 데려올지가 관건.
10월 16일 현대차·기아 미디어 프리뷰에서 발표. 2030년까지 싱가포르 글로벌혁신센터(HMGICS)에서 스스로 판단하는 자율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고, 2032년부터 새로 짓는 공장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넣을 계획. 차량 내부 배선 연결, 부품 공급, 도장 보수 등이 대상. 2028년부터 미국 공장에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를 넣겠다는 기존 계획에 이은 장기 로드맵.
2030년까지 싱가포르에서 자율 제조 시스템 개발
2032년부터 새 공장에 휴머노이드 투입
배선 연결·부품 공급·도장 보수 등 사람 손 작업이 대상
정리
반복 작업용 산업 로봇을 넘어, 주변을 보고 판단하는 '피지컬 AI'를 국내 대표 제조사가 공장 계획에 넣음. 울산 등 국내 공장 일자리 변화와도 이어지는 이야기.
KAIST 문화기술대학원 남주한 교수팀이 10월 9~11일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무대에서 AI 연주자를 선보였다고 10월 16일 발표. 아티스트 12명과 공연 12회, 26곡을 함께함. AI 피아니스트 '스콧'은 야마하 디스클라비어로 9곡을 쳤고 AR 캐릭터 영상도 함께 띄움. 베이스·드럼 반주 AI '딥포켓'은 8곡을 미리 맞춰 보지 않고 반주함.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 공연 12회, 26곡
AI 피아니스트 '스콧'이 실제 피아노로 9곡 연주
반주 AI '딥포켓', 사전 연습 없이 8곡 반주
정리
정해진 곡을 재생하는 게 아니라 사람 연주를 듣고 바로 맞추는 AI가 실제 페스티벌 무대에 섬. 대전 KAIST 연구가 공연 현장까지 나간 사례.